안녕하십니까? 박부장리페어센터에 박기홍 부장입니다. 택배사에서 전화가 오길 큰박스6개가 왔는데 배달이 좀
늦어질것 같다고 사무실에서 기다려 줄수 있느냐고 해서 오후8시인 지금까지 택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전국에 포스를 사용하고 있는 일반 가맹업주님들의 전화를 십여차례 받았는데요. 통화 하면서 느끼는 것이
지만 너무 안타까운 심정에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됩니다.
전 이런 의문점이 듭니다. 포스를 직접 사용하고 계신분들이 기계 고장으로 인해 왜 저를 수소문 끝에 찾아서 통화
를 하는걸까? 본래 포스란 장비는 여러분이 돈을 주고 구입 하든, 임대로 사용을 하던 고장이 나거나 에러가 생기
거나 무언가 원할하게 되지 않는다고 느끼면 여러분들 매장 포스를 관리해 주는 일선 밴대리점 이나 포스 관리회사
담당직원 찾으면 끝인데..... 왜 굳히 인터넷을 디벼가며 저를 찾아 도움을 구하는것일까?
그게 귀찮거나 싫어서가 아니라 안타까워 드리는 말씀입니다.
정상적이라면 여러분들은 밴대리점에 요청하고 그 밴대리점 직원이 정 장비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면 그 사람들이
저를 찾아야 정상적인것입니다. 원할하게 영업을 할 수 있게끔 대체장비를 임시로 공급해주고 고장난 장비를 회수에
직접 손을 보거나 수리처를 찾아 그 수리를 맡기게 되는것이 일상적인 수순인데요. 아직도 그러지 못하는 곳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러니 포스를 사용하시거나 사용하실려고 계획중이신 사장님들 제발 꼼꼼히 따져 주세요. 무료로 포스를 공급해
준다고 그냥 이 회사 저 회사 제대로 살피지도 않고 무턱대고 사용하는것이 아닙니다. 다시한번 이 박부장이 말씀
드리는 것인데 공짜란 단어나 무료란 단어는 이세상에 존재 하지 않습니다. 어떤 사장님은 덜커덕 포스 공자로 사용하다가
2년쓰고 폐업하게 되었는데 위약금 몇백에 소송까지 걸린 사례도 보았습니다.
여러분도 생각이 있다면 한번 생각해 보세요. 포스회사나 밴대리점은 사랑의열매가 아닙니다. 봉사단체도 아니고
여러분가 피가 썩인것도 아닙니다. 그 회사들도 이윤을 추구하고 직원들 월급 줘야하며, 사무실 유지도 하여야 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여러분들은 라면 한그릇 손님들에게 공짜로 주시는지요.
내가 돈을 벌기위해 우리 가게에 들여 놓는 장비는 제대로 기술력이 있는 회사에 제대로 된 댓가를 지불하고
정당한 내 목소리를 내어야 합니다. 죄지은 사람처럼 제게 전화해서 얻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전 일반 가맹업주님들과는 가급적 직거래를 하지 않습니다.
포스관리회사 또는 일선 밴대리점과만 거래를 하는 B2B 전문 하드웨어 서비스 센터입니다.
제가 직접 관리 하지 않는 일반 가맹점 관계자가 제게 전화를 해 봐야 제게 들을 수 있는 답변은 한가지 밖에
없습니다. "관리해주는 밴대리점이나 포스관리회사에 문의 하세요"
그러니 포스를 사용하시고자 하실때는 일반 카드체크기 처럼 선택 하실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회사에 제대로
댓가를 지불하는 대신 어떠한 경우에도 우리가게 영업에 지장을 초래 하지 않게 목소리를 높여 주시는 것이
바르게 가는 정도이고, 진정한 부자의 길을 가는 것이라 박부장은 그렇게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박부장리페어센터 : 울산시 남구 신정동 1413-3번지 3층 / 010-2844-7587
공식커뮤니티사이트 : http://parkbujang.dot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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