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 된 글은 순수하고 극히 사적인 제 개인 소견으로 어떤회사나 어떤 개인을 비방하는 글이 아니라고 먼저
알려드리며, 객관적이고, 공인된 자료는 없다는것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그래도 불구하고 이 글로 인해 누구 한사람
이라도 피해가 있을 수 있는 소지가 있다면 말씀해 주시면 언제던지 삭제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 박부장올림-
밴대리점이라는 개인회사에 들어 오기전 자동차검사구(모델링) 제작회사에 과장으로 제직하였으며, 또한 용접기
수리회사에도 근무하였습니다. 둘다 본인이 원해서 그만둔것은 아니고 주변 여건이 그렇게 할수 밖에 없어 9시까지
출근해도 되는 그런 회사를 찾다보니 이렇게 밴과 포스라는 업무를 인생에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소심하고, 걱정이 많은 성격이라 평생을 월급쟁이로 살아 가는것이 제가 걸어가야 할 길이라 생각을 하였으며 또한
그게 바른 길이라 생각하였습니다. 물론 그게 틀린것은 아닙니다. 중요한것은 직원으로 근무를 하던 사업주로 근무
를 하던 항상 생산수단에 염두를 두어야 합니다. 자꾸 생산수단란 단어를 사용하니 잘 이해가 가지 않으신 분들이
있을 수 있겠는데요. 쉽게 말하면 남들과 다른 경쟁력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제가 밴대리점에 근무를
할때, 업주가 이미 만들어 놓은 인프라에 단지 인원이 부족해서 저를 뽐아 사용하고 제가 그 인프라안에서 관리하고,
용지 갖다드리고, 전표회수하고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그런 시스템에서는 저는 생산수단을 갖고 있지 못한것입니다.
제 친구들이나 지인 역시 거의 대부분 직장인이나, 강사 , 선생들이 많아 전혀 제가 하는 업무에 연관성이 없어
어떻게하면 나만의 생산수단(인프라,가맹점)을 확보할까? 고심끝에 블로그를 통해 매일 퇴근후 홍보를 하였습니다.
그러니 조금씩 조금씩 비용 소모없이 저만의 가맹점이 늘어 났습니다. 이제 전 조직에서도 무시할수 없는 저만의
생산수단 갖추어 조직에 제 요구를 이야기 할 수 있는 상태가 되는거지요. 꼭 사업을 직접할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자! 산업자본주의 사회에서 생산수단 이라는 기본 개념을 잠시 이해 할 수 있을겁니다. 자신만의 경재력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조직의 인프라로 월급을 500만원 버는 사람과 조직에 몸담고 있더라도 자신만의 경재력을 가지고
250만원이란 월급을 받는 사람이 있다고 할 때 두사람의 말로는 불보듯 뻔한것입니다.
생산수단을 갖추고자 할때 제일 먼저 내 적성을 따지는 어리석은 생각을 하지 마세요. 어떤 분은 "적성에 안맞아요"란
말씀을 하시는데.....실로 배부른 소리이죠? 경쟁자가 많냐? 없냐? 입니다. 남들과 부디치려 애쓰지 마세요.
남이 하지 않는 일을 찾아 보면 됩니다.
우리 실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수많은 아답터가 있지만, 국내에서 도저히 구할 수 없는 아답터도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입는 옷도 마찬가지고요, 키보드,마우스,모니터,기타 등등 특히한 것이 있습니다. 또한 그에 해당하는
부품들도 마찬가지구요. 음식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왜냐하면 인간 본성자체가 일반적인것 보다는 항상 특히한걸
찾으려 하고 만들고 싶어 해서입니다.
잠시 이해 돕기 위해서 제 경험에서 울러난 이야기를 해 볼까요? 제가 영업을 해보니 카드건수가 많이 떠서 무상임대를
해준 가맹점은 3년이 되기전에 이탈이나 폐업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럼 계약서로 인해 소송까지 가능경우가 있고
그 과정에서 업주와 싸우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중고포스던 신품포스를 돈을 주고 구입한 업주나, 업주가가 가지고
있는 구닥다리 컴퓨터를 포스로 리모델링한 가맹점은 거의 100% 3년이 넘어도 쭉 가는 경향이 있고 외부에서 아무리
좋은 조건으로 영업이 들어 와도 바꾸는 업주를 전 지금까지는 보지 못하였습니다.
오늘 일요일데 꼭 일요일 아침이면 감상에 젓네요. 다시 수리업무에 집중을 하고 다음 3편에 마루리짖고자 합니다.
박부장리페어센터는 단순 수리만 한는 곳이 아닙니다. 제 주변 모든 분들이 진정한 부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 그렇게 만들겠습니다. 그래야 만나더라도 술 한잔 얻어 먹을 수 있죠.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다음주 일요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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