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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부장의 넋두리

7월28일 금일 울진에 올라갑니다. 월요일 정상 업무합니다.

by 안녕! 박부장 2013.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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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중소규모의 밴대리점에서 수리를 많이 보내곤 하였는데 요즘은 박부장리페어센터가

인기가 좀 올랐는지 주식회사규모의 대형 밴대리점이나 대 기업체 포스관리업체에서 수리가

그것도 한꺼번에 다량의 장비들이 들어 와서 아주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일선 밴대리점의 입장을 그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어 최대한 정비시간을 단축하려 근무시간에만

일을 해서는 도저히 감당히 안되어 보통 8-9시 까지 잔업을 하거나 일주일에 한 두번은 꼬박 밤

을 새는데요. 2-30대에는 밤을 새도 그다지 무리가 되지 않았는데 40이 넘으니 새벽 4시를 도저히

못 넘기고 의자에 기대여 잠이 들곤 합니다.

 

두 아이들이 방학을 하여 한 2주간 울진 처가 장인 장모한터 좀 맡기려 금일 일요일 울진으로 올라가

월요일 새벽에 울산으로 내려 올 예정입니다.

갑자기 비가와서 혹시나 물에 젖을 수 있는 것이 있나 걱정이 되어 회사에 나와 보았는데,

소나기 인것 같습니다. 

 

이제 좀 있으면 본격적인 여름 8월이네요. 모든 분들 이번 여름 휴가도 안전하게 다녀 오시고 올해도 절반을 

달리신다고 방전된 신체의 밧데리를 충분히 만땅으로 충전하시고 돌아 오시기 바랍니다.

저는 밧데리가 슈퍼밧데리라 여름 휴가 특별히 없습니다. 저희 집사람도 휴가 안쓰겠다고 하네요.

저희 집사람은 직장이 좋아서 휴가 안쓰면 돈으로 나오는데, 저희 작은 조그만한 회사는 그런거 바라지도

않지만, 알아만 주어도 다행이죠 뭐.......

 

여러분이 딱 필요한 부분만 보실게 아니라 시간이 되시면 박부장 블로그에 포스팅 된 글들을 전체 쭉 읽어

보시면 제가 어던 부류의 사람인지 또 제 인간적인 모습들을 잘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담배와 술만 이제 끊으면 100%인데....아직 그게 참 힘드네요. 여러분 정말 정말 감사드리구요.

안전하게 처가 잘 다녀 올 수 있도록 하겠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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