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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저희 아들이 수족구란 전염병에 걸려 유치원에 가지 못해서 회사에 데리고 왔네요.
업무때문에 바빠서 같이 놀아 주질 못해 너무 심심해서 그런지 사무실에 있질 않고 제가 일
하는 정비실에 와서 제 일을 도와주네요. 나사를 종류별로 고르는 일을 시켰는데.... ㅎㅎ
아직 어린애들 아침 저녁으로 파트 타임으로 봐주시는 분이 계신데 낮 타임을 구할 수가 없어
병이 나을 동안은 집사람과 번가라 가며 또 고생해야 할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맞벌이 부부로서 정말 아이들 키우는게 힘드네요. 다들 마찬가지 이시겠지만 복잡하고
위험한 정비실에 계속 데리고 있잖니 신경쓰이고 이 날은 회사에 이야기를 하고 일찍 퇴근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모 밴대리점 사장님은 맞벌이 하면서 아이들 셋을 키우시는데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ㅎㅎㅎ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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