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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POS관련

나들가게 벨크리텍 번개로인한 메인보드불량 수리 - 박부장리페어센터

by 안녕! 박부장 2013.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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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에서 수리의뢰 들어 온 장비입니다. 원래 밴대리점 사장님이 제조사인 밸크리텍으로 A/S를 보내신것

인데 수리비가 많이 나와 저희 족으로 다시 보내신것인데요. 이 모델안에 들어 가 있는 메인보드는 구하기 힘든

보드가 아니라 ASUS에서 만들어 일반 시중에도 판매를 했던 보드인데 좀 비싸기는 비싸지요. 말씀대로 번개로 인한

전기적 충격으로 인해 데이지를 심하게 받아 저 역시도 수리를 하지 못하고 신품 메인보드로 교체를 하였습니다.

아마 나들가게에서 사용했던것 같구요.

한동안 정부에서 영새한 동네 슈퍼를 돕기위해 나들가게를 도입했는데 솔직히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업계

의 짜고 치는 고스톱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포스장비 바꿔주고, 간판해주고 .... 그 시점에서는 업주들에게 도움이 될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요. 사실 예산 낭비의

전형적인 수순인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동네 슈퍼에 깨끗한 새 포스장비 하나 들어 간다고 해서 매출이 늘어나지 않습니다. 새간판 효과도 오래 가지 않습니다.

실내 인테리어 개선은 그나마 제일 효과가 있다고 볼수 있구요. 제일 중요한것 업주들이 각 메이커로 부터 받은

물건의 유통과정을 혁신적으로 개선시켜 매입가를 나추어 판매가를 낮추는 방법을 모색하는것이 가장 동네슈퍼

업주들에게 도움이 될것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멀리가지 않아도 가까운 슈퍼에서 싸게 살 수 있다면 기름소비

하면서 멀리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죠?

또 하나는 마케팅 교육이 되겠죠? 저 같은 경우도 마누라 성화에 캔 커피 하나 살때도 집 바로밑에 가게가 아니라

고객카드가 있는 마트까지 조금 걸어가서 구입을 하니까요.

업계는 물건 팔아먹기 급급하고 정부는 생생내기에 급급하다보니  진정 동네 슈퍼에 도움이 될것이 무엇이지

연구해서 찾아 볼 엄두가 나지 않는 것이겠지만 그래도 좀........그러네요. 여하튼 나름대로 곰꼼히 수리해서

올라갑니다.

 

박부장리페어센터 공식사이트 http://parkbujang.dot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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