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수리의뢰 들어 온 것입니다. 이 제품은 우리들에게 흔히 블루베리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져 있죠. 주로
밴대리점에서 오더포스로 과거에 많이 사용했던것이고 지금도 아주 많은 곳에서 사용중입니다.
인텔 계열이 아니라 AMD계열의 프로세서가 장착이 되어 있고 산업용 메인보드를 사용하고 있씁니다.
세월의 흔적인지 메인보드 에 전자소자들이 수명을 다해서 또는 열화 된것도 있고 .......
어째던 다시 살리는데 크게 어려운점은 없었던것 같구요. 동일 기종 같은 증상이 하나 더 들어 왔는데 1차 점검에
FET 2개가 열화된것을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열화된 위치과 겹치게 아주 작은 칩저항 있어 건들리기가 너무 겁이 나서 이것은 이층 정밀 정비실로 가지고
가서 진행 해야 할것 같네요.
발열이 많아 혹시나 해서 온도를 재어 보니 54도 걱정할 수준은 아닌것 같네요. 발열판만으로 이루어진 작은 보드
저전력 프로세서에서 53도 이면 매우 양호 한 편이니까요.
박부장리페어센터는 특정회사 제품만 수리하는 센터가 아닙니다. IBM/NCR/후지쯔를 포함하여 국내외 모든 포스
시스템과 그 부수장비-영수증프린트,바코드프린트,핸디터미널,각종스캐너 등등 을 모두 수리하는 곳입니다.
6개월 이내 재 수리율 제로에 가까우며 1-2년 내 재수리율 약 1-2%정도의 완벽을 추구합니다. 또한 그럴려고
밤낮없이 노력하고 있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정시에 출근해서 정시에 퇴근하는 수리센터가 아닙니다. 대한민국 서비스센터중 가장 일찍 업무시작(오전8시)합니다.
또한 대한민국 서비스센터중 가장 늦게 까지(오후9시)일을 합니다. 또한 1-2일2-3일의 발송기간을 맞추기 위해
일주일에 1-2번 꼭박 야근도 해야합니다.
자재수급과 신 동향을 살피기 위해 중국업체와 일본업체, 미국업체와 협조관계도 유지해야합니다. 저 혼자 다하지 못합니다.
저는 중국어도 못하고 일본어도 못하고 영어도 못합니다.
하지만 제게는 굉장한 무기가 있습니다. 바로 그러한 능력이 있으신 분들이 제 주변에서 제 업무를 도와주시기 때문입니다.
항상 그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일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서울에 올라와서 일을 하라고 하지만, 집사람 직장이나 기타 여러가지 개인적인 사정으로 그러지는 못합니다.
조국통일을 앞당기는 일도 아닌데.......가족들까지 희생시켜가며 일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울산에 있어도 어떻게 아시고 다 들 전화주시고 보내주시고 하니까 상관없습니다.
단지 좀 불편한것이 자재수급이나 특수한 전자소자 수급이 좀 늦어져서 그렇지 그외에 불편한것은 없으니까요.
감사합니다. 이상 박부장이였습니다. 010-2844-7587 블루베리 관련 문의는 박부장을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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