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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POS관련

포스뱅크 슬림포스 SM-1600의 고질적인 문제 - 박부장리페어센터

by 안녕! 박부장 2013.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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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은 공식적이고 개관적인 내용이 기술된 곳이 아니라 순수히 박부장의 개인블로그로서 저만의

사견을 포스팅하는 곳이니 오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경기도에서 수리의뢰 들어 온 포스뱅크의 슬림포스인데요. 제가 알고 있기로 이 제품은 구형이랑

신형이랑 모니터 쪽에 시스템이 약간 틀립니다. 신형은 목부위에 PCB가 한장 더 있는데요. 아마

고질적인 문제 터치불안정 때문인지 무엇 때문지..... 한가지 확실히 말씀드리는것은 과거 이제품은

고질적인 문제가 있씁니다. 신형이던 구형이던 모니터 쪽이 문제가 많습니다. 실 증상은 화면 불

또는 터치 불안정 인데요. 화면불 같은 경우 CMOS초기화 하면 또 잘 나옵니다. 그러나 이틀 삼일

지나면 또 같은 증상 반복.....터치 불안정은 어떻게 방법이 없어요. 모니터 개조하기 전까지는요.

수리하는 사람으로서 이 포스가 또 하나 지랄 같은게 파워서플라이 하나를 교체 하더라도 포스를

올 분해 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교체 할수 없겠금 설계자체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보통 IBM/NCR 같은 장비는 잔 고장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각 부품별 ASSY분해와 조립이 정말 쉽게

원터치로 되어 있는데 반해 이 제품은 잔고장도 많은데 리페어는 엄청 어렵게 해 놓은 제품입니다.

생산자입장에서 생각만하고 사용자 입장에서 생각을 못한 제품이라 판단이 됩니다.

 

저희 센터에게 들어 오는 슬림포스는 거의 대부분 같은 증상으로 들어 오기 때문에 이 장비에 대해

누구보다 너무 잘알고 있습니다. 딴거 없습니다. MSR은 그대로 놔두고 터치를 별도 USB로 개조합니다.

그러면 터치 불안정 증상이 없어 지며 간혹 제품에 이상이 없는데 화면 안나오는것은 케이블 교체하면

증상이 해결됩니다.

 

4-5년 된 장비는 리볼/리폼을 아에 해버립니다. 그럼 신품 슬림포스보다 더 잘돌아가죠. 리폼시에

하드드라이브 역시 SSD로 교체해 버리기 때문에 빵빵하게 재 탄생되는것이죠.

 

박기홍 : 72년 5월5일생. 현재 울산에 소재하고 있는 포스컴코리아/SPC네트웍스울산총판에서 월급쟁이 부장으로

           재직중이지만 철저한 주인의식으로 무장되어 있습니다.

           박부장리페어센터(http://parkbujang.dothome.co.kr) 를 운영하면서 전국및 해외(주로 동남아)에서 들어 오는

           각종 장비의 리페어업무를 전담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리페어 업무를 하기 위해선 각종 첨단 리페어장비들이 있어야 합니다. 초장기 거액을 투자하여

           각종 장비를 구비하고 있으며, 중국 등지 협력사들을 통해 수리자재들을 공급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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